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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인도 넘어 조종사·정비사 교육과 부대 운용 준비
기체 확보에서 실전 전력으로…전력화 과정 짚어보니[서울신문 나우뉴스]
국산 전투기 KF-21 보라매가 공군에 첫발을 들였다.그러나 기체를 인수했다고 곧바로 실전 임무를 맡는 것은 아니다.조종사와 정비요원을 양성하고 부대 운용체계를 갖춰야 비로소 지속적으로 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.
이재명 대통령은 29일 국무회의에서 KF-21의 공군 인도를 자주국방의 성과로 평가했다.이제 관심은 우리 손으로 만든 전투기를 얼마나 안정적으로 운용하고 실제 전투력으로 연결하느냐로 옮겨간다.
방위사업청과 공군에 따르면 KF-21 양산 1호기는 지난 22일 한국항공우주산업(KAI) 사천공장에서 공군에 인도돼 첫 운용기지인 예천기지로 이동했다.공군은 교육훈련과 운용체계 확립을 거쳐 2027년 후반기 전력화를 선포하고 실제 작전에 투입할 계획이다.
첫 인도와 작전 투입 사이의 시간은 기체 결함이나 사업 지연을 뜻하지 않는다.개발 과정에서 전투기의 성능을 확인하는 일과 군이 이를 부대 단위로 운용할 준비를 마치는 일은 서로 다른 과제다.